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 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1946년, 윤석중 팔순 기념 동요집 여든 살 먹은 아이 발췌>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꽃다발을 한 아름 선사합니다.
물려받은 책으로 공부를 하며
우리는 언니 뒤를 따르렵니다.
잘 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
선생님 저희들은 물러갑니다.
부지런히 더 배우고 얼른 자라서
새 나라의 새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 나라 짊어지고 나갈 우리들.
냇물이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들도 이 다음에 다시 만나세.
<1946년, 윤석중 팔순 기념 동요집 여든 살 먹은 아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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