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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악보] 흐르는 시내 (윤석중 요/윤극영 곡)

흐르는 시내

졸졸졸졸 흐르는 작은 시내는
떼다밀며 쫓으며 발길로 차며
작은 파도 일으켜 옛 얘기 하며
어제같이 오늘도 흘러갑니다.

남실남실 흐르는 작은 시내는
진주 구슬 머리에 남치마 입고
솔솔 바람 곡조 맞춰 어깨춤 추며
이리 비틀 저리 비틀 흘러갑니다.

<1924년, 윤석중 팔순 기념 동요집 여든 살 먹은 아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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