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요일별 색깔 – 설명영상
오늘의 글은 영상으로 시작 해 보았는데,
발도르프 요일별 색깔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혼란스러운 아이들
영상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리듬에서 벗어나면 불안한 어른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은 그 정도가 더 심해요.
오늘 하루 동안, 앞으로 몇 주 동안, 무엇을 하는지 알 때에 아이들은 더 차분해지고 덜 불안해지죠.
하지만 아직 시간/요일의 개념이 확실히 서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요일의 이름이 모두 같은 소리를 내며 끝날 때 혼란스러움을 줄 수 있어요.
발도르프 킨더가르텐이나 저학년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계신 분이라면, 요일별 색깔을 보신 분도 있을거예요.
실제로 많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은 대화중에 등장하는데요,
예를 들면 “보라색 날은 도서관에 가는 날이예요.” 이런 식이예요.
요일별 색깔을 사용하는 이유
근데 왜 이렇게 요일마다 색깔을 부여할까요?
매일매일 그날의 색깔을 사용하는건 시간의 개념이 없는 아이들에게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고 따라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지요.
발도르프 킨더가르텐(유치원)/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신 분이나,
발도르프 홈스쿨링을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추천 하는 리듬생활인데요,
집에서 이렇게 요일의 색을 사용하는 건
아이에게 하루와 일주일의 질서와 리듬을 추가하는 아주 쉬운 방법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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