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학교의 교실에서는 매일 아침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로 아침을 연답니다.
이것을 아침 시, Morning Verse라고 하는데요, 저학년을 위한 아침 시와 고학년을 위한 아침 시가 달라요.
오늘은 1-4학년을 위한 저학년을 위한 아침 시를 독일어 원문, 영어, 그리고 한글로 소개 해 드릴게요.
1919년 9월에 루돌프 슈타이너가 지은 아침 시 입니다.

Morgenspruch für die vier unteren Klassen – 독어
Der Sonne liebes Licht,
Es hellet mir den Tag;
Der Seele Geistesmacht,
Sie gibt den Gliedern Kraft;
Im Sonnen-Lichtes-Glanz
Verehre ich, o Gott
Die Menschenkraft, die Du
In meine Seele mir
So gütig hast gepflanzt,
Dass ich kann arbeitsam
Und lernbegierig sein.
Von dir stammt Licht und Kraft,
Zu dir ström’ Lieb’ und Dank.
Morning Verse for Lower Grades – 영어
영어는 두가지 버전을 소개 해 드립니다.
왼쪽 버전이 원래의 아침 시인데, 조금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종교적 단어와 옛날 시대에 사용하던 언어를 현대언어로 바꿔서 사용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아요. 바뀌어진 부분은 글자체를 굵게 표시 해 놓았으니 비교 해 보세요!
The Sun with loving light
Makes bright for me each day,
The soul with spirit power
Gives strength upon my limbs.
In sunlight shining clear
I revere, Oh God,
The strength of humankind,
Which Thou so graciously
Has planted in my soul,
That I with all my might,
May love to work and learn.
From Thee stream light and strength
To Thee rise love and thanks.
The Sun with loving light
Makes bright for me each day,
The soul with spirit power
Gives strength upon my limbs.
In sunlight shining clear
I revere, Oh Father Sky,
The strength of humankind,
Which You so graciously
Have planted in my soul,
That I with all my might,
May love to work and learn.
From You stream light and strength
To You rise love and thanks.
저학년을 위한 아침 시 – 국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청계 자유 발도르프 학교에서 번역한 아침 시를 보았는데요, 조금 고치고 싶어 이미 번역되어 있던 시를 기반으로 조금 수정 했어요. 위에 두가지 버전의 영어 시를 소개 해 드렸기 때문에, 한글로 된 아침 시 역시 두가지 버전으로 소개 해 드립니다.
해에서 뿜어지는 사랑의 빛이
나의 하루를 밝혀 줍니다.
나의 혼, 나의 영이
나의 몸 끝까지 힘을 전해 줍니다.
맑게 빛나는 햇빛 속에서
하느님 당신을 우러러 봅니다.
당신이 나의 혼에
자비롭게 심어준 사람의 힘으로
나는 온 힘을 다해
일하고 또 배우려 합니다.
당신에게서 빛과 힘이 나오며
당신에게로 사랑과 감사가 흘러갑니다.
해에서 뿜어지는 사랑의 빛이
나의 하루를 밝혀 줍니다.
나의 혼, 나의 영이
나의 몸 끝까지 힘을 전해 줍니다.
맑게 빛나는 햇빛 속에서
당신을 우러러 봅니다.
당신이 나의 혼에
자비롭게 심어준 사람의 힘으로
나는 온 힘을 다해
일하고 또 배우려 합니다.
당신에게서 빛과 힘이 나오며
당신에게로 사랑과 감사가 흘러갑니다.
청계 자유 발도르프 학교에서 번역한 아침 시를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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